공사장 창고 들어가/공원 30여차례 훔쳐/4명 영장

공사장 창고 들어가/공원 30여차례 훔쳐/4명 영장

입력 1992-01-07 00:00
수정 1992-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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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천경찰서는 6일 김인식씨(36·전과7범·송파구 방이동 136의 9)등 4명을 상습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차철민씨(36·경기도 성남시 중동 1966)와 김재홍씨(38·송파구 방이동 136)등 3명을 장물취득혐의 등으로 수배했다.

교도소에서 알게된 김씨등은 지난해 12월12일 상오3시쯤 송파구 삼전동72 서봉빌딩 신축공사장 창고문을 드라이버로 뜯고 들어가 해머드릴·절단기등 2백만원어치의 공구를 훔치는등 지난해 11월부터 30여차례에 걸쳐 서초·강남·송파구 일대의 대형 건축현장에서 모두 1억5천여만원어치의 각종 공구를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다.

1992-01-0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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