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브뤼셀 AFP UPI 연합】 미국과 유럽공동체(EC)간의 21일 협상이 결렬돼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이 무위로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EC 12개 회원국 통상장관들은 23일 회담을 갖고 5년간이나 끌어온 농업보조금 문제를 둘러싼 미EC간의 이견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등 난항을 겪고 있는 UR협상 타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EC관리들이 밝혔다.
EC회원국 통상장관들은 이번 회담에서 둔켈 사무총장이 20일 제시한 UR협정초안의 내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EC측은 이번 회담을 통해 농업보조금 삭감에 관련된 둔켈 사무총장의 협정안 수락을 거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EC회원국 통상장관들은 이번 회담에서 둔켈 사무총장이 20일 제시한 UR협정초안의 내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EC측은 이번 회담을 통해 농업보조금 삭감에 관련된 둔켈 사무총장의 협정안 수락을 거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1991-12-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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