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유혈시위/경찰 발포로 학생 1명 사망/수도에 군투입

캄보디아 유혈시위/경찰 발포로 학생 1명 사망/수도에 군투입

입력 1991-12-22 00:00
수정 1991-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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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로이터AFP외신종합】 캄보디아 경찰이 21일 인권보장과 연행학우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대에 발포,대학생 1명이 목숨을 잃고 시위대가 3천여명 규모로 늘어나면서 경찰대신 군병력이 투입되는 등 사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날 발포사고는 1천여명의 시위학생들이 인권보장과 지난번 시위과정에서 연행된 7명의 학우석방을 요구하며 상가지역인 아카르 메안지역에서 의회쪽으로 시가행진을 벌이는 과정에서 일어났다.이에따라 수십명의 젊은이들이 부근의 경찰차고지와 병원에 불을 지르려고 하는 등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위는 더욱 격렬해졌다.

캄보디아정부는 주요시가지가 교통이 마비되는 등 시위로 인해 혼란이 가중되자 수도의 질서회복을 위해 군병력을 투입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한강해치카 인기 운행… 압구정선착장 접근성 높이며 시민 호응 이어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일대에서 운행 중인 ‘한강해치카’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한강버스 압구정선착장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해치카’는 압구정선착장과 서울웨이브, 무지개분수 일대를 순환하는 친환경 관람형 이동 수단으로, 현재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사나들목과 압구정선착장 간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높이면서, 한강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이용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해치카 운행은 평소 한강공원 접근성 개선과 시민 이동 편의 확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이 의원의 의견이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운행이 시작된 지 한달이 지난 현재, 시민들의 이용률과 만족도가 꾸준히 증가하며 한강 대표 이동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한강버스 압구정 선착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과 잠원한강공원 내 서울형 키즈카페를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한강을 찾은 부모들은 물론, 압구정과 반포를 오가는 시민들까지 폭넓게 이용하며 한강공원 내 새로운 명소이자 편의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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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훈센총리는 이날 열릴 예정이던 캄보디아민족평의회(SNC)에 참가하기 위해 귀국하려던 크메르 루주 지도자들이 「정정불안」을 이유로 귀국을 취소했으며 외국투자가들이 빠져나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시위중지를 호소했다.

1991-12-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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