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식국무총리는 17일 『남북간 합의서 채택으로 한반도의 반세기에 걸친 대결과 긴장이 해소되고 평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긴 했으나 핵문제의 해결없이는 상호불가침이나 진정한 화해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정총리는 17일 상오 전남 여수시 상공회의소에서 여수·여천·광양시민들과 가진 「국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북한의 핵개발 문제는 멀지않아 구체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해 핵문제의 조기해결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정총리는 17일 상오 전남 여수시 상공회의소에서 여수·여천·광양시민들과 가진 「국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북한의 핵개발 문제는 멀지않아 구체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해 핵문제의 조기해결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1991-12-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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