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등 15조원/기업,증시서 조달

회사채등 15조원/기업,증시서 조달

입력 1991-12-13 00:00
수정 1991-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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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올해 증시를 통한 자금조달규모가 회사채를 중심으로 15조원을 넘어서게 됐다.

12일 증권당국의 「91년 상장회사 증시자금조달상황」에 따르면 11일 확정된 이달중 회사채 발행승인액 7천1백95억원을 포함,올해 기업들이 주식·회사채 등 증시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 규모는 총 15조6백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14조14억원)보다 7.6%,1조6백13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상장기업의 사채발행 등을 통한 증시에서의 자금조달액은 지난 86년 3조5천억원에 불과했으나 그후 증시활황에 따라 87년(5조8백83억원),88년(12조1백44억원),89년(21조6천2백82억원)까지 계속 크게 늘어나다 지난해에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었다.이중 주식발행액은 증시침체의 영향으로 ▲기업공개 2천2백69억원 ▲유상증자 2조2천29억원등 2조4천2백98억원에 그쳐 지난해보다 16.7%인 4천8백80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91-12-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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