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시설 주변 방공망 강화”/WT지

“북,핵시설 주변 방공망 강화”/WT지

김호준 기자 기자
입력 1991-11-29 00:00
수정 1991-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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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대비 대공포 증강 배치/“핵폭발 장치 수개월내 완성”

【워싱턴=김호준특파원】 평양은 수개월내에 철도 화차나 군용 수송기에 적재할 수 있는 조잡한 핵폭발 장치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미정부 전문가들은 믿고 있다고 워싱턴 타임스지가 28일 펜타곤 관리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그러나 북한이 목표로 하는 스커드 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는 소형 핵무기를 만드는데는 오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이 관리는 덧붙였다.

타임스지는 또 북한은 미국이나 한국 전투기의 영변 핵시설 공격에 대비,주변의 대공방어를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미정보소식통의 말을 인용,이미 지대공 미사일로 둘러싸인 영변 핵공장 주변에 최근 새로운 대공포대가 설치됐음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한편 미군사 전문가들은 녕변을 공격할 경우 페르시아만 전쟁에서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을 사용해 이라크의 중무장 시설을 때려부쉈던 전술이 모방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1991-11-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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