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측,오늘 실무접촉서 제의
정부는 19일 판문점에서 계속되고 있는 고위급회담 대표접촉에서 남북간 합의를 최대한 도출해 이를 토대로 오는 12월 제5차고위급회담(서울)시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채택토록 한다는 방침 아래 고위급회담의 전략을 대폭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정부는 양측 합의사항의 보장및 실천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교류협력분과위원회,정치분과위원회,군사분과위원회등 3개분과위를 합의서채택과 동시에 발족·운영한다는데 남북이 합의할 경우 양측이 채택할 고위급회담 합의서에 불가침및 3통(통신·통행·통상)부분의 보장장치및 실천조치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야한다고 주장해온 우리의 기존 입장에서 물러설 수 있음을 20일 있을 3차대표접촉에서 북측에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19일 판문점에서 계속되고 있는 고위급회담 대표접촉에서 남북간 합의를 최대한 도출해 이를 토대로 오는 12월 제5차고위급회담(서울)시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채택토록 한다는 방침 아래 고위급회담의 전략을 대폭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정부는 양측 합의사항의 보장및 실천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교류협력분과위원회,정치분과위원회,군사분과위원회등 3개분과위를 합의서채택과 동시에 발족·운영한다는데 남북이 합의할 경우 양측이 채택할 고위급회담 합의서에 불가침및 3통(통신·통행·통상)부분의 보장장치및 실천조치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야한다고 주장해온 우리의 기존 입장에서 물러설 수 있음을 20일 있을 3차대표접촉에서 북측에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1-11-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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