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교수·학부모등 3명 오늘 구속
이화여대 무용과 입시부정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1부(이명재부장검사·문세영검사)는 13일 소환된 홍정희교수(58)를 철야조사한 결과 홍교수외에 이대학 무용과 교수3명과 체육과교수1명등 입시때 심사위원 5명이 함께 입시부정을 저지른 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홍교수와 함께 소환된 학부모 고정애씨(42)와 변정선씨(53),부산B여고 배귀영교사(31·여)등 4명을 철야조사한 결과 홍교수가 『합격을 보장하겠다』고 말하고 돈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이대학 무용과 입시채점방식이 홍교수 혼자 높은 점수를 주더라도 합격이 힘들다는 점을 감안,다른 심사위원들도 이에 개입됐다고 보고 이들도 곧 잇따라 소환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에따라 홍교수를 14일중으로 배임수재및 업무방해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고씨가 지난7월 딸 김선미양(18)이 소련에서 교통사고로 숨지자 인솔교수인 홍교수에게 『내 돈을 돌려주지 않으면 이를 폭로하겠다』는 식으로 협박,홍교수로부터 모두 1억1천만,7천만원등 1억8천만원을 받아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고씨는 또 변씨에게도 부정입시가 폭로되면 좋지않을 것이라고 말해 변씨가 홍교수로부터 돌려받은 5천만원 가운데 4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입시부정을 둘러싸고 모두 2억2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검찰은 고씨와 변씨에 대해서도 배임증재및 공갈등 혐의로 14일중 홍교수와 함께 구속할 방침이다.
이화여대 무용과 입시부정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1부(이명재부장검사·문세영검사)는 13일 소환된 홍정희교수(58)를 철야조사한 결과 홍교수외에 이대학 무용과 교수3명과 체육과교수1명등 입시때 심사위원 5명이 함께 입시부정을 저지른 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홍교수와 함께 소환된 학부모 고정애씨(42)와 변정선씨(53),부산B여고 배귀영교사(31·여)등 4명을 철야조사한 결과 홍교수가 『합격을 보장하겠다』고 말하고 돈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이대학 무용과 입시채점방식이 홍교수 혼자 높은 점수를 주더라도 합격이 힘들다는 점을 감안,다른 심사위원들도 이에 개입됐다고 보고 이들도 곧 잇따라 소환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에따라 홍교수를 14일중으로 배임수재및 업무방해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고씨가 지난7월 딸 김선미양(18)이 소련에서 교통사고로 숨지자 인솔교수인 홍교수에게 『내 돈을 돌려주지 않으면 이를 폭로하겠다』는 식으로 협박,홍교수로부터 모두 1억1천만,7천만원등 1억8천만원을 받아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고씨는 또 변씨에게도 부정입시가 폭로되면 좋지않을 것이라고 말해 변씨가 홍교수로부터 돌려받은 5천만원 가운데 4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입시부정을 둘러싸고 모두 2억2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검찰은 고씨와 변씨에 대해서도 배임증재및 공갈등 혐의로 14일중 홍교수와 함께 구속할 방침이다.
1991-10-1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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