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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4일 나채환씨(62·상업·서울 중구 중림동507)등 5명을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나씨등은 집에 무허가 꿀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성북구 동소문동 O식품에서 1병에 2천원인 물엿을 사와 아카시아꿀등을 섞어 용량을 늘린뒤 진짜꿀이라고 속여 1·8ℓ들이 병 1개에 1만8천∼2만원씩 3천5백병을 팔아 6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1991-09-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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