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의회 의장단협」 결성/초대의장 김찬회씨

「광역의회 의장단협」 결성/초대의장 김찬회씨

입력 1991-08-27 00:00
수정 1991-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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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윤리강령」 조속 마련

김찬회서울시의회의장 등 15개 광역의회의장단은 26일 낮12시부터 서울 중구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 모여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결성하고 국회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감사권을 포기할 것 등 그동안 제기된 지방의회 운영의 문제점 개선방안을 정부·국회및 각 정당에 건의했다. 모임에서 김서울시의회의장이 협의회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우병택부산시의회의장과 국장근전남도의회의장이 부의장으로 뽑혔다. 총무에는 유석보 경기도 의회의장이 감사로는 김홍식대구시의회의장이 각각 선임됐다.

협의회는 『시·도지사에게만 의회소집권을 주고 있는 지방자치법 39조는 의회의 자율성과 위상을 깎아내리는 짓』이라면서 의장에게도 의회소집권을 주도록 법률을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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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는 또 최근 의원 구속사태와 관련,의원 스스로가 주민을 위한 봉사자임을 밝히는 의원윤리강령을 빠른 시일안에 마련하기로 했다.

1991-08-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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