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뢰” 영광군의원 2명 구속/교육위원후보 1명도

“수뢰” 영광군의원 2명 구속/교육위원후보 1명도

입력 1991-08-15 00:00
수정 1991-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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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임정용기자】 전남지방경찰청은 14일 교육위원선거와 관련,후보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영광군의회 정용수의장(62)·김윤환의원(46),교육위원후보였던 최영록씨(63)를 뇌물수수및 뇌물공여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다른 의원들에 비해 적은 액수(50만원)를 받은 조웅현의원(53)은 불구속입건했다.정의장과 김의원은 영광군 교육위원후보추천과 관련,최씨로부터 지난달 12일과 21일 2차례에 걸쳐 1백70만원씩을 받았으며 이의원과 김영근의원은 1백만원씩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1991-08-1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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