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진정책 지속 추진/건물신축등 규제… 수입억제 유도

내수진정책 지속 추진/건물신축등 규제… 수입억제 유도

입력 1991-08-11 00:00
수정 1991-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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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13일 국제수지대책 논의

정부는 건설등 내수활황으로 수입증가세가 지속되면서 경상수지 적자가 늘어남에 따라 내수진정을 통한 수입둔화를 강력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올 연간 경제성장률을 당초 계획대로 7%선에서 운용해 나가고 건물신축규제등 내수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이와 관련,오는 13일 당정협의를 갖고 국제수지관리를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경제기획원의 한 관계자는 10일 『7월들어 원유도입이 이례적으로 늘어난데다 내수활황에 따른 수입증가로 경상수지 적자규모가 6월보다 확대됐다』고 말하고 그러나 단기적인 수입억제책보다 내수억제를 통한 수입둔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내수를 진정시켜 성장률을 7%내외로 낮추고 총통화 증가율도 당초 목표인 연간 17∼19%로 운용하되 가능한한 낮추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올 경상수지적자규모가 50억달러에 달하더라도 이는 GNP의 1∼2%,연간 수출입규모의 3%내외 수준이어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지적하고 외화대출비율 축소나 수입선다변화품목확대등 무역마찰의 소지가 있는 수입억제조치는 강구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1991-08-1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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