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해외차입 급증/상반기 55억7천만불… 작년의 4.8배

금융기관 해외차입 급증/상반기 55억7천만불… 작년의 4.8배

입력 1991-07-20 00:00
수정 1991-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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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이 14억불로 가장 많아

올들어 경상수지 적자가 지속되면서 금융기관들의 장·단기 해외차입금이 급증하고 있다.

20일 한국은행이 국회재무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6월까지 금융기관들의 해외차입금(순증기준)은 55억7천1백만달러로 지난해 연간 11억6천3백만달러의 4.8배에 달했다.

이중 1년이상의 장기차입금은 27억4천6백만달러로 지난해에 상환이 도입보다 3억2천1백만달러 많았던 것과 대조를 이루었다.

장·단기 해외차입금을 은행별로 보면 산업은행이 13억9천3백만달러로 가장 많고 수출입은행이 6억4천6백만달러,외환은행이 5억3천7백만달러,한일은행이 4억2천7백만달러,제일은행이 4억2천2백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1991-07-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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