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방송교류추진위」 이번주안에 구성키로/정부

「남북방송교류추진위」 이번주안에 구성키로/정부

입력 1991-07-14 00:00
수정 1991-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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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노태우대통령이 북한과의 방송교류및 개방을 제의함에 따라 이번주초 「남북방송교류추진위원회」(가칭)을 구성,이를 적극 추진하기 위한 구체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경식공보처차관을 위원장으로 통일원·체신부 등 관계부처 국장 및 방송관련 학자·방송기술전문가등 10여명으로 구성될 이 위원회는 ▲남북한방송프로그램의 상호 교환방안과 한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할 수 있는 우리 방송프로그램의 개발 ▲남북한방송인의 상호교류문제등을 협의하게 된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13일 『노태우대통령이 지난1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5기 출범회의에서 북한과의 방송교류및 개방을 제의한데 따라 방송교류에 관한 전반적인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 위원회서 구체방안이 세워지는 대로 북한과 기술적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실무협의회 구성을 북측에 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1991-07-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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