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시·도 의회 원구성/어제 일제 개원

15개 시·도 의회 원구성/어제 일제 개원

입력 1991-07-09 00:00
수정 1991-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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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단 선출… 의정활동 시작/경기·광주·대전·충북 4지역/정당내정자 의장탈락 이변

전국 15개 시 도의회가 8일 일제히 개원했다.

이에따라 지난 4월15일 앞서 개원한 시 군 구 기초의회와 함께 기초·광역자치단체 모두가 의회를 갖게돼 30년만에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렸다.

정원8백66명의 시 도의원들은 이날 상오10시 각 시도의회별로 임시회를 열어 임기 2년의 전반기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을 선출,원구성을 한뒤 하오2시 각 시도지사를 출석시킨 가운데 정식개원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서울의 김찬회의원(65·민자·종로2)등 15명이 의장으로,서울의 이재진(51·신민·관악5),조정순의원(62·민자·성동8)등 30명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의장단 명단 2면>

의장선거에서 경기·광주·대전·충북지역에선 당초 민자당이나 신민당에서 내정한 정·부의장 후보 일부가 탈락하고 다른 의원이 당선됐다.

의장단 선거는 서울·대전·제주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여·야별로 우세한 당세에 따라 당초 내정된 후보가 의장과 부의장에 선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민자당은 부산·대구 등 9개 시도에서,신민당은 광주·전남·전북에서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의 자리를 모두 차지했다.

서울에선 제1야당인 신민당에서 부의장 1명이,대전에서는 무소속에서 부의장 1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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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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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각 시 도의원들은 이날 하오 시 도의회별로 법령을 준수하고 지역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며 지역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서약하는 의원직선서를 했다.
1991-07-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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