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짝사랑하는 수녀를 만나게 해달라며 수녀원으로 찾아와 행패를 부린 김호이씨(47·무직·부산직할시 북구 덕촌동 382의1)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김씨는 지난 88년 부산에 있는 구포성당에서 알게 돼 사모해 온 김모 수녀(38)가 지난해 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K수녀원 교육관으로 옮겨가자 뒤쫓아 올라와 『김수녀를 만나야 겠다』며 교육관으로 여러 차례 찾아가다 지난 2일에는 교육관 문을 발로 차 잠금쇠를 망가뜨리기도 했다는 것.
김씨는 지난 88년 부산에 있는 구포성당에서 알게 돼 사모해 온 김모 수녀(38)가 지난해 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K수녀원 교육관으로 옮겨가자 뒤쫓아 올라와 『김수녀를 만나야 겠다』며 교육관으로 여러 차례 찾아가다 지난 2일에는 교육관 문을 발로 차 잠금쇠를 망가뜨리기도 했다는 것.
1991-07-0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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