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비리 단속 강화/민원부서 수뢰등 수사 착수/정 검찰총장 지시

공직자비리 단속 강화/민원부서 수뢰등 수사 착수/정 검찰총장 지시

입력 1991-07-07 00:00
수정 1991-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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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영 검찰총장은 6일 최근의 시국상황과 2차례의 지방의회 의원선거실시 등으로 인해 공직사회를 비롯한 전반적인 사회분위기가 해이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공직자 비리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라고 전국 검찰에 지시했다.

정총장은 이 지시에서 특히 종래의 단편적이고 대증적인 수사활동에서 한 걸음 나아가 각 분야별로 구조적인 부조리를 찾아내 종합적인 기획수사를 전개,수사결과에 따른 파급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검찰은 이에따라 민원부서에 근무하는 하급공무원들의 「급행료」명목 금품요구,업무를 둘러싼 뇌물수수,업자들로부터의 향응및 금품제공,공직자 품위손상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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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최근 광역의회선거에서 여당이 압승한 분위기에 편승,최근 공직사회가 전반적으로 무사안일과 나태에 빠져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기강쇄신 차원에서 이번 단속지시가 내려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1991-07-0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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