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비리 단속 강화/민원부서 수뢰등 수사 착수/정 검찰총장 지시

공직자비리 단속 강화/민원부서 수뢰등 수사 착수/정 검찰총장 지시

입력 1991-07-07 00:00
수정 1991-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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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영 검찰총장은 6일 최근의 시국상황과 2차례의 지방의회 의원선거실시 등으로 인해 공직사회를 비롯한 전반적인 사회분위기가 해이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공직자 비리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라고 전국 검찰에 지시했다.

정총장은 이 지시에서 특히 종래의 단편적이고 대증적인 수사활동에서 한 걸음 나아가 각 분야별로 구조적인 부조리를 찾아내 종합적인 기획수사를 전개,수사결과에 따른 파급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검찰은 이에따라 민원부서에 근무하는 하급공무원들의 「급행료」명목 금품요구,업무를 둘러싼 뇌물수수,업자들로부터의 향응및 금품제공,공직자 품위손상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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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최근 광역의회선거에서 여당이 압승한 분위기에 편승,최근 공직사회가 전반적으로 무사안일과 나태에 빠져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기강쇄신 차원에서 이번 단속지시가 내려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1991-07-0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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