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티신총독 만찬사

나티신총독 만찬사

입력 1991-07-06 00:00
수정 1991-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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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하반기에 한국이 유엔에 정당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때에 우리는 한국과 더욱더 협력할 기회를 누리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두 나라가 국제적인 문제를 다각적인 접근방식을 통하여 해결하고자 하는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캐나다인들은 전후 번영된 산업국가를 재건한 한국인들의 결의와 용기에 경탄해마지않고 있습니다.

한국의 성공사례는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이 지닌 활력은 곧 아시아 태평양지역이 지닌 활력의 축소판이라고 하겠습니다.태평양 전체의 경제협력과 대화의 초점은 이제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인 APEC가 되고 있습니다.한국의 수도 서울은 오는 가을 경제장관회의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이 중요한 계기에 한국과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반도문제와 관련하여 북한을 대화에 응하게 함으로써 북한을 국제적 고립으로부터 탈피하게 하고 한반도에서 긴장을 완화하고 화해를 추구하고자 하는 한국의 노력을 우리는 굳게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각하의 방문이 너무 짧은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한국인들에 대해 캐나다인들이 느끼고 있는 따뜻한 마음,그리고 각하에 대한 진지함이 언젠가 다시 우리나라를 방문하실 수 있도록 고무시켜 주기를 기대합니다.
1991-07-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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