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소선거구제 유지”/정치자금법 개정등 4개항 합의

“국회 소선거구제 유지”/정치자금법 개정등 4개항 합의

이목희 기자 기자
입력 1991-07-02 00:00
수정 1991-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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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김 총재 광주회동

【광주=이목희·구본영기자】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과 신민당의 김대중총재는 1일 하오 광주 무등산온천관광호텔에서 회동,▲지역감정해소를 위한 공동노력▲선거공영제 강화를 위한 각종 선거법개정▲정치자금의 공정분배를 위한 제도개선▲원활한 국회운영을 위한 여야간 공동노력 등 4개항의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김대표와 김총재는 이날 영호남목회자들이 주최한 「나라를 위한 기도회」에 참석한 뒤 호텔 10층 뷔페식당 별실에서 약1시간동안 단독회담을 갖고 최근 시도의회선거 이후의 정국운영과 총선,지방자치단체장선거,대통령선거,임시국회운영방안 등에 대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박희태민자·박상천 신민당 대변인이 발표했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압도적 표차로 5선 성공… “민생중심 의정활동 총력”

더불어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서울시의원 5선’이라는 대기록이 탄생했다. 서울시의회 제10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마포구 출신 김기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마포)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3만 9966표를 획득, 60.2%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김 당선인은 당내 최초이자 시의회 최다선인 ‘5선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 후보와의 1대 1 맞대결에서 1만 3510표라는 큰 표차를 기록하며 지역구 주민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재확인했다. 1998년 서울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후 2010년 재선, 그리고 2018년부터 내리 3선, 4선, 5선에 성공한 그는 지역의 지도를 바꾼 굵직한 민생 성과로 정평이 나 있다. 과거 난지도와 상암동 일대를 월드컵공원과 서북권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김 당선인은 지하철 대장홍대선 건설을 최초로 제안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이끌어냈고, 6년간 표류하던 상암롯데쇼핑몰 사업은 시정질문과 박원순 전 시장과의 담판 등 다각도의 노력 끝에 정상화해 2027년 초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반대 투쟁의 선봉에 서서 주민들의 생존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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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대구회동 이후 처음 공식대좌한 김대표와 김총재는 향후 정치일정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으며 내각제개헌 부가,국회의원 소선거구제 유지등에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고 김대표의 한 측근이 전했다.

1991-07-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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