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분권·경제 분산/다양한 문화 창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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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1-06-27 00:00
수정 1991-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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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민자 시도의원 당선자대회서 강조

노태우 대통령은 26일 『시·군·구 의회에 이어 시·도 의회가 구성됨으로써 오랜 중앙집권의 시대가 가고 지방분권의 시대가 열렸다』고 지적하고 『우리의 민주주의는 이제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기반 위에 섰으며 온국민이 참여하는 민주주의의 기본틀이 비로소 완성됐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상오 서울 송파구 가락동 민자당 중앙정치교육원에서 열린 민자당 시·도의회의원 당선자대회에 참석,연설을 통해 『지방자치는 각 분야의 민주화와 자율화를 촉진,우리 사회를 구조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우리는 이 변화를 권력의 분권화,경제의 분산화,국토의 균형발전,다양한 지방문화의 창달을 이루는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국민이 이번 선거를 통해 분명히한 것은 법과 질서로 안정을 굳건히하여 그 바탕 위에서 민주개혁을 흔들림없이 추진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국민은 흑백논리로 선동과 투쟁을 일삼는 구시대의 정치를 분명히 거부했다』고 지적했다.노 대통령은 『수준높은 우리 국민은 이제 당리당략을 위해 정쟁을 일삼는 구태의연한 정치를 지양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는 새로 열린 지방자치를 통해 국민이 바라는 창조의 정치를 이룰 확고한 기반을 닦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전농2동 경로잔치 참석… “어르신 헌신에 감사, 건강하고 행복한 의정활동 펼칠 것”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의안 의원은 지난 20일 성덕교회에서 개최된 ‘전농2동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어르신과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 103세를 맞이한 장수 어르신이 직접 자리를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빛냈다.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소통하는 취지로 마련된 ‘전농2동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가 지난 20일 성덕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이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지역 어르신과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서로 온정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103세의 고령인 장수 어르신도 함께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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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당에 압승을 안겨준 것은 안정의 기반위에 개혁을 이루고 국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해나가라는 채찍질이요 격려』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당의 일치된 단결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991-06-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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