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선거 공명여부에 민주정착 성패 판가름”/정 총리 담화

“이번선거 공명여부에 민주정착 성패 판가름”/정 총리 담화

입력 1991-06-19 00:00
수정 1991-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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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식 국무총리서리는 18일 상오 시도의회선거에 즈음한 담화문을 발표,『우리는 지금 이번 선거의 공명성 여부에 따라 민주주의 정착의 성패가 판가름나는 참으로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정부는 투개표의 엄정한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특히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동안 각종 타락선거운동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하여 엄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서리는 『지금까지는 국민의 자각과 정부의 노력에 힘입어 과거 정당이 참여했던 선거와 비교해 볼 때 대체로 공명한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그러나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일부 지역에서 공명성이 저해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윤영희 서울시의원, ‘친절한홍한의원 재택의료센터’ 의료진 12명에 의장표창 수여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한의약적 보건의료를 통한 민생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달 22일 난임 가정에 한의약적 보건의료 선택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한 ‘서울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보건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한 ‘친절한홍한의원 재택의료센터’ 소속 전문가 12명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한의약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표창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방문진료 체계 정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센터 소속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12명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수여식에서 윤 의원은 “의료 소외 상황에 놓인 환자들을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재택의료센터는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의료 안전망”이라며 “모범 의료기관 의료진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현장 전문가들이 안정적으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강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친절한홍한의원 재택의료센터 홍석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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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서리는 『우리는 모처럼 성숙된 선거혁명의 가능성을 지키는 데 국민적 열의와 지혜를 총동원해야 한다』면서 『우선 정당은 민주화정착을 위해 선거법을 준수하고 서로 과열을 진정시키는데 앞장서야 하며 후보자와 운동원도 과거와 같은 부정한 방법에 의한 득표는 이제 우리의 국민의식이 더 이상 용납되지 않는다는 현실을 직시,마지막까지 합법적이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1991-06-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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