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구·광주등에 집배송단지/소매업 개방 따라

부산·대구·광주등에 집배송단지/소매업 개방 따라

입력 1991-06-14 00:00
수정 1991-06-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95년까지 3천억원 투입/유통전문대 세워 전문인력 양성

정부는 오는 7월1일 소매업종에 대한 유통시장 개방을 계기로 수도권에 공동집배송센터를 건립하는 등 오는 95년까지 총 3천여 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상공부 관계자는 13일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유통시장 개방과 업계의 대응전략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 용인지역 8만평 부지에 건립중인 공동집배송센터를 조기완공하고 부산·대구·광주 등의 권역별 집배송단지를 건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오는 95년까지 유통전문대학을 설립,전문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유통산업의 정보화와 선진유통기법의 도입에 총 3천3백6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유통업체의 지방진출을 돕기 위해 도소매업진흥법을 내주에 개정하고 업계의 재정자금 대출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관련제도를 정비해나갈 예정이다.

국내 유통시장은 오는 7월부터 가구·운수장비 등 36개 소매업종에 대해 현행 외국사당 매장면적 7백㎡(2백12평) 미만 1개소에서 1천㎡(3백3평) 미만 10개까지점포설치가 완화된다.

이에 따라 외국업체의 진출규모는 일반 소매점포 30개에 매출액이 국내 소매업(34조2천억원)의 0.1%인 2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오는 95년 전면개방시에는 일반소매점 20개,대형 소매점 20개,연쇄화사업 1개 업체에 30개 점포가 진출해 총 1조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3월 소매업종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범위확대조치 이후 외국사의 투자신청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한편 업계는 유통시장 개방은 제조업과 맞물려 있고 부동산의 개방을 의미하는 것임을 고려,정부정책의 신중한 추진과 함께 가전대리점의 종합매장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1991-06-14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