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직접금융조달 6조원/1∼5월

기업 직접금융조달 6조원/1∼5월

입력 1991-06-12 00:00
수정 1991-06-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주식발행 7천억… 전년비 51% 감소/회사채는 31.7% 늘어난 5조4천억/전체규모 10.5% 증가/재무부 집계

올 들어 5월까지 기업이 은행을 통하지 않고 직접금융시장에서 조달한 자금규모는 6조1천3백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실적에 비해 10.5% 증가했다.

11일 재무부의 직접금융실적 집계에 따르면 그러나 주식시장의 장기침체로 주식발행은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한 반면,기업은 자금조달을 회사채 발행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1∼5월중의 직접금융조달실적은 주식발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나 격감한 6천9백66억원에 그친 반면 회사채 발행은 5조4천4백5억원으로 31.7% 늘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5조8천6백1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31.1% 늘었고 금융업은 2천7백70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74.4% 감소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4조7천1백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 증가에 그친 반면 중소기업이 1조4천2백16억원으로 29.4% 늘어나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의 직접금융조달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자금용도별로는 시설자금이 2조6천2백2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가 줄었고 운영자금은 3조5천1백51억원으로 21.2% 늘어났다. 운영자금 비중이 높아진 것은 이 기간중 만기가 된 회사채의 차환발행이 많았기 때문이다.
1991-06-12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