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로이터 연합】 서방국가들의 소련에 대한 대규모 원조는 조건의 유무에 관계없이 소련의 경제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또 환영받지도 못할 것이라고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보좌관인 알렉산데르 야코블레프 전 공산당 정치국원이 11일 말했다.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프라하를 방문중인 야코블레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서방국가들이 마치 걸인에게 무엇을 주듯 하거나 어떠한 조건을 달아 원조를 제공하는 등 소련에게 열등감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프라하를 방문중인 야코블레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서방국가들이 마치 걸인에게 무엇을 주듯 하거나 어떠한 조건을 달아 원조를 제공하는 등 소련에게 열등감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1991-06-1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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