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기」 등 금리부담 힘겨워/중기 사채발행 포기 급증

「꺾기」 등 금리부담 힘겨워/중기 사채발행 포기 급증

입력 1991-06-02 00:00
수정 1991-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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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만 72개사

중소기업들이 빚보증을 받을 수 없거나 과도한 이자부담을 이기지 못해 회사채 발행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3일 1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했던 동남상운이 과도한 이자부담을 우려해 회사채 발행을 포기한 것을 비롯,지난 5월중에만도 무려 72개 중소기업이 회사채 발행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중 중소기업들이 기채조정협의회의 발행승인을 얻은 회사채는 모두 4천3백억원에 이르고 있으나 실제 발행한 물량은 2천3백59억원으로 무려 1천6백44억원(41%)의 회사채가 발행되지 못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2026년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6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및 신년음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오 시장은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는 ‘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를 비롯해 서부선 경전철, 서대문구 56개 구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도 하루빨리 착공할 수 있도록 더 착실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런, 손목닥터9988 등 서울시민 삶을 더 빛나게 할 정책을 비롯해 강북 지역에 투자를 집중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로 서대문구 전성시대도 함께 열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또한 “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올해 말에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북횡단선을 포함 2033년 내부순환도로를 철거하고 지하고속도로를 만들어 편리한 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대문구 선출직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2026년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참석

이처럼 회사채 발행을 포기하는 중소기업이 늘어난 것은 기채조정협의회가 중소기업에 회사채 발행 우선권을 주고 있으나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자금력이 취약하여 빚보증을 받기 어려운 데다 발행과정에서 각종 「꺾기」에 시달림에 따라 과도한 금리부담을 우려해 발행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991-06-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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