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노동조합은 임금교섭 결렬과 관련,31일 하오 2시 서울 여의도 KBS신관 라디오 공개홀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7일부터 준법투쟁을 벌이기로 결의하고 구체적 투쟁방법은 쟁의대책위원회에 일임했다.
노조는 이날 전체대의원 2백30명 중 1백30명이 참가한 가운데 투표를 실시,총투표자 1백11명 가운데 찬성 1백7표,반대 1표(무효 3표)로 이같이 결정했으며 준법투쟁방안으로는 통상근무자의 시간외·휴일근무 거부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이날 전체대의원 2백30명 중 1백30명이 참가한 가운데 투표를 실시,총투표자 1백11명 가운데 찬성 1백7표,반대 1표(무효 3표)로 이같이 결정했으며 준법투쟁방안으로는 통상근무자의 시간외·휴일근무 거부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1-06-0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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