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교향악단 첫 교류 추진/6·7월에

남북 교향악단 첫 교류 추진/6·7월에

입력 1991-05-31 00:00
수정 1991-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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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평양국향 교환 순회공연

분단 이후 최초의 남북한 교향악단의 교환연주가 추진되고 있다.

원로지휘자 임원식씨(72·전 이대 교수·인천시향 음악감독)가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6월중 방북,평양·원산 등 북한의 주요 도시를 돌며 순회연주를 펼칠 계획이며 상호교류원칙에 따라 7월중엔 북한의 국립평양오케스트라가 내한,서울·부산·대구 등에서 순회연주를 가질 계획이다.

이는 당초 북한측 윤이상 음악연구소가 임씨를 통해 남한교향악단의 북한연주를 제의해오면서 추진된 것으로,임씨와 재독작곡가 윤이상씨(75·베를린 거주)의 오랜 친분관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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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토통일원은 『신청을 해올 경우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991-05-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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