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련간부 글씨로 확인/검찰,5명에 소환장… 방조여부 수사
「전민련」 사회부장 김기설씨의 분신자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강력부(부장 강신욱 부장검사)는 18일 김씨가 남긴 유서의 필적이 김씨의 것이 아닌 사실을 밝혀내고 이 유서와 동일한 필적을 가진 20대 「전민련」 간부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한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정결과 「전민련」측에서 김씨가 작성했다고 검찰에 넘겨준 업무일지와 김씨의 친구 홍 모양이 김씨가 적은 것이라고 제출한 메모지 및 한 「전민련」 간부의 또 다른 필적이 유서의 필적과 일치한다』고 발표하고 『그러나 이 3가지 필적은 지난 89년 김씨가 안양시 호계2동 동사무소에 무인을 찍어 제출한 주민등록증 분실신고서와 지난 85년 조카의 출생을 축하하기 위해 누나에게 보낸 카드의 필적과는 다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에 따라 「전민련」의 업무일지를 검찰에 제출할 때 김씨의 필적이라고 확인서까지 써준 인권위원장 서준식씨(43) 등 「전민련」 간부 5명에대해 20일 검찰에 출두해 줄 것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보냈다.
검찰은 이들 간부가 김씨의 사망 이후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이에 따른 대책회의까지 가졌던 사실을 밝혀 내고 서씨가 확인서를 써준 경위와 함께 이 회의의 내용과 이들이 김씨의 분신자살을 돕거나 방조했었는지에 대해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번 수사에서 김씨의 유서와 관련,김씨 주변인물의 필적을 광범위하게 수집,그 동안 국립과학수사연구소를 통해 김씨의 유서가 김씨의 필적이 아닌 것을 밝혀내고 유서를 써준 용의자를 찾는데 주력해 왔었다.
「전민련」 사회부장 김기설씨의 분신자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강력부(부장 강신욱 부장검사)는 18일 김씨가 남긴 유서의 필적이 김씨의 것이 아닌 사실을 밝혀내고 이 유서와 동일한 필적을 가진 20대 「전민련」 간부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한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정결과 「전민련」측에서 김씨가 작성했다고 검찰에 넘겨준 업무일지와 김씨의 친구 홍 모양이 김씨가 적은 것이라고 제출한 메모지 및 한 「전민련」 간부의 또 다른 필적이 유서의 필적과 일치한다』고 발표하고 『그러나 이 3가지 필적은 지난 89년 김씨가 안양시 호계2동 동사무소에 무인을 찍어 제출한 주민등록증 분실신고서와 지난 85년 조카의 출생을 축하하기 위해 누나에게 보낸 카드의 필적과는 다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에 따라 「전민련」의 업무일지를 검찰에 제출할 때 김씨의 필적이라고 확인서까지 써준 인권위원장 서준식씨(43) 등 「전민련」 간부 5명에대해 20일 검찰에 출두해 줄 것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보냈다.
검찰은 이들 간부가 김씨의 사망 이후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이에 따른 대책회의까지 가졌던 사실을 밝혀 내고 서씨가 확인서를 써준 경위와 함께 이 회의의 내용과 이들이 김씨의 분신자살을 돕거나 방조했었는지에 대해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번 수사에서 김씨의 유서와 관련,김씨 주변인물의 필적을 광범위하게 수집,그 동안 국립과학수사연구소를 통해 김씨의 유서가 김씨의 필적이 아닌 것을 밝혀내고 유서를 써준 용의자를 찾는데 주력해 왔었다.
1991-05-1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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