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고르비 예방/노 대통령 친서 전달

박 의장,고르비 예방/노 대통령 친서 전달

우득정 기자 기자
입력 1991-05-14 00:00
수정 1991-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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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우득정 기자】 방소중인 박준규 국회의장은 18일 하오(한국시간) 크렘린궁으로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을 예방,노태우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한소 우호협력증진방안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노 대통령은 이 친서에서 『지난 4월20일 제주정상회담에서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유엔의 보편성원칙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표명하고 북한의 핵개발에 대한 반대입장을 확인한 것은 각하의 신사고 외교가 한반도에도 예외없이 적용될 것임을 대외적으로 천명한 것이며 이는 장기적으로 남북한 관계개선과 한반도 평화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박 의장의 소련방문은 양국간 정상회담을 통해 이뤄진 우호관계를 보다 더 진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곧 적절한 외교채널을 통해 노 대통령 친서에 대한 답신을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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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바초프 대통령은 또 『최근 부시 미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며 제주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했으며 오는 15일 중국의 강택민 총서기가 모스크바를 방문하면 제주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할 계획』이라고 소중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문제를 논의할 계획임을 밝히고 『양국 의회가 한소관계의 진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1991-05-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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