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무차장을 역임한 벨기에 루벨대 에릭 쉬 교수는 8일 세종연구소 초청강연회에서 「남북한의 유엔가입 문제」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최근 유엔에서 안보리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만큼 안보리가 남북한을 함께 초청해 동시가입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쉬 전 사무차장은 『북한은 최근 외교고립을 탈피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지난 80년 김일성 주석이 발표한 고려연방제 통일방안에 묶여 유엔가입정책 변화의 명분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쉬 전 사무차장은 『북한은 최근 외교고립을 탈피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지난 80년 김일성 주석이 발표한 고려연방제 통일방안에 묶여 유엔가입정책 변화의 명분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991-05-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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