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국 연세대 부총장 등 보직교수 7명은 3일 상오 10시 학생회관에 마련된 「범민족대책회의」 상황실을 방문,오는 9일까지 학교에서 철수해줄 것을 요구했다.
김 부총장 등은 이날 이수호 「대책회의」 집행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인도적 차원에서 「대책회의」측이 학생회관 등 학교시설을 사용하는 것을 묵인해 왔으나 오는 10일부터 개교 1백6주년기념과 졸업 25주년 및 50주년 동문 재상봉행사 등이 열리는 등 학교 일정상 더이상의 시설 사용은 곤란하다』며 『학교시설을 비워줄 것』을 요구했다.
김 부총장 등은 이날 이수호 「대책회의」 집행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인도적 차원에서 「대책회의」측이 학생회관 등 학교시설을 사용하는 것을 묵인해 왔으나 오는 10일부터 개교 1백6주년기념과 졸업 25주년 및 50주년 동문 재상봉행사 등이 열리는 등 학교 일정상 더이상의 시설 사용은 곤란하다』며 『학교시설을 비워줄 것』을 요구했다.
1991-05-0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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