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일지회견
【도쿄 연합】 김일성 북한 주석은 19일 일·북한 국교정상화교섭에 낙관을 표명하고 이 문제가 외부세력의 간섭이나 영향에 좌우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주석은 이날 평양시내 금수산의사당(주석부)에서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 취재단과 약 한 시간 동안 만나 한반도문제와 일·북한 관계를 중심으로 자신의 기본견해를 밝히는 가운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대일 수교와 남북한 교차승인을 결부시키는 것은 틀린 생각이라면서 『우리는 교차승인이라는 말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주석은 미국의 대북한정책이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고 비난하고 유엔은 한국문제 해결에 상응한 기여를 해줄 것을 기대하며 주한미군이 많은 핵무기를 갖고 있는 마당에 『핵사찰 소동을 벌이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도쿄 연합】 김일성 북한 주석은 19일 일·북한 국교정상화교섭에 낙관을 표명하고 이 문제가 외부세력의 간섭이나 영향에 좌우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주석은 이날 평양시내 금수산의사당(주석부)에서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 취재단과 약 한 시간 동안 만나 한반도문제와 일·북한 관계를 중심으로 자신의 기본견해를 밝히는 가운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대일 수교와 남북한 교차승인을 결부시키는 것은 틀린 생각이라면서 『우리는 교차승인이라는 말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주석은 미국의 대북한정책이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고 비난하고 유엔은 한국문제 해결에 상응한 기여를 해줄 것을 기대하며 주한미군이 많은 핵무기를 갖고 있는 마당에 『핵사찰 소동을 벌이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1991-04-21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