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북부지청 성영훈 검사는 17일 권오영씨(36·경기도 하남시 덕풍3동 395의6) 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장물취득) 혐의로,한상준씨(33·노원구 공릉2동 240의 17) 등 2명을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조현식씨(26) 등 2명을 절도혐의로 수배했다.
권씨 등은 지난 89년 10월부터 강동구 고덕동과 성내동 일대에 오토바이 가게를 차려놓고 조씨 등이 훔친 오토바이를 헐값으로 사들인 뒤 외형을 바꾸고 위조한 자동차 제작증을 첨부,지금까지 40여 대를 팔아 2천여 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권씨 등은 지난 89년 10월부터 강동구 고덕동과 성내동 일대에 오토바이 가게를 차려놓고 조씨 등이 훔친 오토바이를 헐값으로 사들인 뒤 외형을 바꾸고 위조한 자동차 제작증을 첨부,지금까지 40여 대를 팔아 2천여 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1991-04-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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