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는 소 선발대와 세부일정 협의
오는 19일 제주도에서 열릴 한소정상회담의 의제와 함께 이에 대한 양국의 입장이 외교채널을 통해 사전조정됨으로써 이번 회담은 한소 양국의 총체적인 관계발전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의 한 고위소식통은 13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방한과 관련,그 동안 주소 대사관을 통해 소 외무부와 부단히 접촉한 결과 정상회담의 의제는 물론 이에 대한 양국의 입장이 거의 조정되었다』고 밝히고 『한소간에는 현재 외교적 현안으로 부각될 만한 사안이 없기 때문에 이번 제주회담은 양국관계 심화와 소련 국가원수의 사상 첫 한반도 방문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고양시키는 데 초점이 맞추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방한 수행원은 그의 방일 수행원 가운데 일부가 빠질 것으로 예상되나 베스메르트니흐 외무장관,카츠쉐프 대외경제관계장관,야코블레프 대통령수석고문,체르니예프 대통령외교안보 보좌관 등 핵심인사는 거의 수행원에 포함될 것』이라면서 『한소 정상회담을 위해 모스크바에서 직접 한국에 올 고위인사는 없을 것이며 다만 한국 관련실무자들이 직접 내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련측 선발대는 오는 17일쯤 내한,우리측 준비팀과 의전·경호 업무와 함께 세부일정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재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제주도착 시간은 19일 하오 6시30분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일본에서의 마지막 일정이 최종 확정되지 않고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하오 5시쯤으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19일 제주도에서 열릴 한소정상회담의 의제와 함께 이에 대한 양국의 입장이 외교채널을 통해 사전조정됨으로써 이번 회담은 한소 양국의 총체적인 관계발전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의 한 고위소식통은 13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방한과 관련,그 동안 주소 대사관을 통해 소 외무부와 부단히 접촉한 결과 정상회담의 의제는 물론 이에 대한 양국의 입장이 거의 조정되었다』고 밝히고 『한소간에는 현재 외교적 현안으로 부각될 만한 사안이 없기 때문에 이번 제주회담은 양국관계 심화와 소련 국가원수의 사상 첫 한반도 방문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고양시키는 데 초점이 맞추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방한 수행원은 그의 방일 수행원 가운데 일부가 빠질 것으로 예상되나 베스메르트니흐 외무장관,카츠쉐프 대외경제관계장관,야코블레프 대통령수석고문,체르니예프 대통령외교안보 보좌관 등 핵심인사는 거의 수행원에 포함될 것』이라면서 『한소 정상회담을 위해 모스크바에서 직접 한국에 올 고위인사는 없을 것이며 다만 한국 관련실무자들이 직접 내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련측 선발대는 오는 17일쯤 내한,우리측 준비팀과 의전·경호 업무와 함께 세부일정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재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제주도착 시간은 19일 하오 6시30분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일본에서의 마지막 일정이 최종 확정되지 않고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하오 5시쯤으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91-04-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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