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국립대학교 교무처장협의회(회장 이우일 경북대 교무처장)는 12일 하오 경북대학교에서 회의를 열고 94학년도부터 시행되는 새 대학입시제도에 대해 토의를 벌인 끝에 「내신성적+수학능력시험+대학별본고사」를 채택하기로 잠정합의했다.
서울대,경북대,부산대 등 13개대 교무처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내신성적·수학능력시험·대학별본고사에 대한 반영비율은 각 대학의 특성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교무처장협의회는 오는 7∼8월쯤 다시 모임을 갖고 대학입시요강에 관해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교육부는 국립대학에 한해 수학능력시험을 20% 이상 반영하도록 권장하고 잇어 이들 대학들은 최소한 20%쯤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경북대,부산대 등 13개대 교무처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내신성적·수학능력시험·대학별본고사에 대한 반영비율은 각 대학의 특성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교무처장협의회는 오는 7∼8월쯤 다시 모임을 갖고 대학입시요강에 관해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교육부는 국립대학에 한해 수학능력시험을 20% 이상 반영하도록 권장하고 잇어 이들 대학들은 최소한 20%쯤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1991-04-1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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