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지하 고속도 건설/서울시 보고

서울에 지하 고속도 건설/서울시 보고

입력 1991-04-05 00:00
수정 1991-04-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심관통 3개 노선 60㎞… 93년 착공/제3기 지하철 1백22㎞ 건설

서울시는 늘어나는 승용차를 지하로 흡수하고 2000년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오는 93년 하반기부터 서울도심을 동서·남북으로 관통하는 3개노선 총 60㎞의 승용차전용 「지하고속도로」를 건설키로 했다.

시는 또 오는 94년 총연장 1백22㎞에 달하는 제3기 지하철 9,10,11호선 건설공사를 착공,99년 개통키로 했다.

서울시는 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주요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시는 이들 사업에 대해 오는 5월부터 올 연말까지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공청회 등 시민의견을 수렴한 뒤 92·93년 중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끝낼 계획이다.<관련기사 17면>

시가 현재 건설중인 도시고속화도로 내부순환망(성산대교∼유진상가∼북악터널∼하월곡동∼용비교·42㎞)과는 별도로 추진되는 지하고속도로는 이 고속화도로와 연결,강북에 동서·남북 등 2개 노선과 강남에 동서 도로 1개노선 등 3개 도로이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가정역세권 정비구역 고시 완료” … 7호선 초역세권 2000가구 재개발 호재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사가정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된 이후 5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면목동 572-1번지 일대 6만 9712.7㎡가 정비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총 4개 획지 중 3개 획지 5만 4437.60㎡에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1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03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장기전세주택은 566가구, 재개발임대주택은 137가구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이 단지와 곧바로 연결되어 강남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접한 동부간선도로와 용마터널을 통해 서울 도심은 물론 경기 북·남부 지역으로의 사통팔달 이동 여건을 갖추고 있다. 기존 까치어린이공원과 연계하여 약 7123.8㎡ 면적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며, 사가정역과 맞닿은 남측 가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입주민의 휴식 공간을 넓히고 기존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가로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더불어 주변의 공동주택단지와 중·저층 주거지역의 스카이라인을 세심하게 고려한 높이 계획을 수립하고, 다채로운 층고 변화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가정역세권 정비구역 고시 완료” … 7호선 초역세권 2000가구 재개발 호재

시는 또 지하철 5,7,8호선 등 제2기 1단계 지하철공사가 끝나는 94년부터 99년까지 총 4조6천억원을 들여 제3기 지하철 9,10,11호선을 건설,지하철의 승객수송 분담률을 현재의 18%에서 선진국 수준인 75%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1991-04-05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