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일찬 기자】 두산그룹제품 불매운동이 확산·고조되자 불매운동을 주도하는 시민단체들에 대한 협박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협박전화는 주부클럽 부산시지부 및 YWCA 등 여성단체들에 많이 걸려오고 있으며 특히 주부클럽의 경우 지난달 28일부터 30대 목소리의 남자로부터 『더 이상 날뛰면 칼맞을 줄 알라』는 전화가 계속 걸려와 여직원들이 겁에 질려 있다.
협박전화는 주부클럽 부산시지부 및 YWCA 등 여성단체들에 많이 걸려오고 있으며 특히 주부클럽의 경우 지난달 28일부터 30대 목소리의 남자로부터 『더 이상 날뛰면 칼맞을 줄 알라』는 전화가 계속 걸려와 여직원들이 겁에 질려 있다.
1991-04-03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