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불신 상황선 교수직 미련없다”/수업중 학생들 “착오 해명” 항의 받아
한의사 자격 국가시험문제의 출제와 관련,학생들로부터 해명을 요구받아온 경희대 한의학과 이상인 교수(56)가 지난 1일자로 학교측에 사표를 낸 사실이 2일 밝혀졌다.
이 교수는 김완희 학장에게 사표를 제출하면서 『학생들이 교수로서의 인격을 갖추지 못했다고 믿는 상황에서 더 이상 교수직에 미련이 없으며 건강상으로도 교수직을 계속 하기엔 어려움이 있어 사표를 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학장은 사표에 진단서를 첨부하라면서 사표를 반려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지난 1일 하오 한의대학생회가 주최한 「국가시험문제평가회」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인쇄 잘못으로 정답이 두 개인 문제가 출제돼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고 밝힌 뒤 『교직에 미련을 버리고 치료에만 전념하는 의사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었다.
한의사 자격 국가시험문제의 출제와 관련,학생들로부터 해명을 요구받아온 경희대 한의학과 이상인 교수(56)가 지난 1일자로 학교측에 사표를 낸 사실이 2일 밝혀졌다.
이 교수는 김완희 학장에게 사표를 제출하면서 『학생들이 교수로서의 인격을 갖추지 못했다고 믿는 상황에서 더 이상 교수직에 미련이 없으며 건강상으로도 교수직을 계속 하기엔 어려움이 있어 사표를 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학장은 사표에 진단서를 첨부하라면서 사표를 반려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지난 1일 하오 한의대학생회가 주최한 「국가시험문제평가회」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인쇄 잘못으로 정답이 두 개인 문제가 출제돼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고 밝힌 뒤 『교직에 미련을 버리고 치료에만 전념하는 의사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었다.
1991-04-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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