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연설 폐지 검토/여야/지자제선거법 개정 추진

합동연설 폐지 검토/여야/지자제선거법 개정 추진

입력 1991-03-20 00:00
수정 1991-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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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9일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선거운동기간을 단축하는 방향으로 지방의회선거법을 개정한 뒤 광역의회 선거를 치른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기초의회선거가 끝나는 이달말부터 선거법 개정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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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이날 실무당직자회의를 열어 지방의회선거법 개정과 관련,▲현재 18일인 선거운동기간을 12일로,5일인 입후보자 등록기간을 3일로 줄이고 ▲합동연설회의 폐지와 개인연설회의 제한적 허용문제 등을 검토키로 했다. 평민당은 이날 여권의 지자제선거법 개정 움직임에 대해 개인연설회 횟수를 확대시켜 입후보자와 유권자의 접촉기회를 늘린다는 전제조건으로 선거운동기간 단축문제를 긍정검토한다는 입장인 반면 합동연설회 완전폐지에는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1991-03-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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