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연설 폐지 검토/여야/지자제선거법 개정 추진

합동연설 폐지 검토/여야/지자제선거법 개정 추진

입력 1991-03-20 00:00
수정 1991-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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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9일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선거운동기간을 단축하는 방향으로 지방의회선거법을 개정한 뒤 광역의회 선거를 치른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기초의회선거가 끝나는 이달말부터 선거법 개정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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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이날 실무당직자회의를 열어 지방의회선거법 개정과 관련,▲현재 18일인 선거운동기간을 12일로,5일인 입후보자 등록기간을 3일로 줄이고 ▲합동연설회의 폐지와 개인연설회의 제한적 허용문제 등을 검토키로 했다. 평민당은 이날 여권의 지자제선거법 개정 움직임에 대해 개인연설회 횟수를 확대시켜 입후보자와 유권자의 접촉기회를 늘린다는 전제조건으로 선거운동기간 단축문제를 긍정검토한다는 입장인 반면 합동연설회 완전폐지에는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1991-03-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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