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생산기술협의회」 조기 구성/정부

민·관 「생산기술협의회」 조기 구성/정부

입력 1991-03-16 00:00
수정 1991-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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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경쟁력 강화」 후속조치 강구/추진실적 분기마다 점검/부처별로 관련업계 의견 최대 수렴

정부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대책이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의 시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해당 부처가 매 분기별로 추진실적을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번 대책의 성공이 업계와의 공동보존 여부에 달려있다고 보고 각 부처별로 관련 업계와의 접촉을 강화,의견을 수렴한 뒤 정책에 최대한 반영토록 했다.

정부 당국자는 15일 제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하기 위해 경제기획원을 비롯,재무·교육·상공·건설·노동부·과기처 등 7개 관련 부처별로 후속 추진대책을 마련해 매분기별로 이행실적을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산업기술인력 공급,금융·세제지원,중소기업 입지 대책 등 각 과제별로 점검표를 만들어 그 결과를 정기적으로 경제장관회의에 보고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상공부는 15일 상오 이봉서장관 주재로 부내 과장급이상 간부회의를 열고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후속추진대책 방안을 논의 한 끝에 내주부터 이장관이 관련업계와 연구소·대학 등을 차례로 순방,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상공부는 이 결과를 토대로 중소기업들이 공통애로를 겪고 있는 9백2개 기술을 포함해 총 9백19개 생산기술을 국산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구성키로 한 「생산기술개발 지원협의회」(위원장 상공부차관)의 구성시기를 당초 예정인 5월말 보다 앞당기기로 했다.

상공부 관계자는 이공계 대학의 정원 증원문제와 관련,노태우대통령이 고급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수도권 우수 공과대학의 입학정원을 2천명 이내의 범위에서 늘릴 것을 지시함에 따라 수도권 이공계 대학의 정원수급문제에 대한 전면 조사에 착수,전자·자동차업계 등 업계의 수요에 충당할 업종별 이공계 대학 졸업생 충원에 관한 수급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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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제조업의 생산기술 개발에 소요되는 총 1조5천5백억원의 예산 가운데 민간에서 부담하는 부분의 원활한 조달을 위해 해당 민간업계와 자금조달 방안에 관한 협의를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991-03-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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