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의회 선거,법 고친뒤 시행”/노 대통령

“광역의회 선거,법 고친뒤 시행”/노 대통령

입력 1991-03-15 00:00
수정 1991-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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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선거서 나타난 문제점 개선/“공명선거 마지막까지 노력을”

노태우대통령은 14일 『이번 기초의회선거가 역대선거중 가장 모범적이고도 훌륭하게 치러져 우리나라 정치를 한단계 높이는 일대 전기가 될 것』이라며 『민자당이 의정보고회,당원단합대회 등 통상적인 활동까지 자제하고 야당에 공명선거추진협의기구를 제의하는 등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날하오 청와대에서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으로부터 기초의회선거 진행과정,공명선거협의회 구성 등에 관한 당무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마지막까지 선거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정리,지방의회선거법 개정에 반영해 광역의회선거는 개정된 선거법으로 치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노대통령은 또 『여야간에 합의한 공명선거협의회는 형식적인 만남이 아니라 공명선거를 위한 노력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실질적인 회의가 되어야한다』고 지적,『이를 위해서는 정당배제 차원에서 정당활동의 최소화,불법행위의 일체배제,공명선거 분위기 조성노력과 함께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문제점의 개선방안 마련 등 총체적인 협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1-03-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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