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살롱등 불법영업 묵인/구청과장등 넷 적발

룸살롱등 불법영업 묵인/구청과장등 넷 적발

입력 1991-03-13 00:00
수정 1991-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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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은 12일 서초구청 위생과장 임충빈씨(45)를 공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용산구청 위생과 감시계장 김철곤씨(41)와 식품위생과 주사보 이명희씨(51)를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또 강남구청 감사실 서기 임연호씨(35)에 대해서는 소속구청에 비위사실을 통보,징계위에 넘기도록 했다.

서초구청 임씨는 지난달 4일 서초동 1570 하나카페(주인 김금자·35)의 업태위반 사실을 적발하고도 주인 김씨가 『영업정지 대신 벌금을 물게 해달라』고 부탁하자 적발당시 작성된 공문서를 멋대로 없애고 경미한 위반으로 기록 재작성한 혐의를 받고이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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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청의 김씨와 이씨는 지난달 관할구역인 용산구 한남동 729 애이트룸살롱(주인 김상화·56)에 단속근무를 나갔다가 무허가로 운영하고 있는 약점을 잡고 4차례에 걸쳐 50만원어치의 술과 식사대접을 받았다는 것이다.

1991-03-1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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