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의회 사무실에 불/방화여부 수사

강원도 의회 사무실에 불/방화여부 수사

입력 1991-03-09 00:00
수정 1991-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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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8일 하오6시30분쯤 강원도 춘천시 봉의동 강원도의회 4층 사무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의원용 탁자 54개와 의자 54개 등을 태워 2천7백여만원의 피해를 낸 뒤 20분만에 진화됐다.

불을 처음 목격한 최종성씨(33·도청 공무원)에 따르면 갑자기 의회 건물 4층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올라가보니 4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20대 남자가 쓰러져 있고 사무실에서는 연기가 새어나왔다는 것.

경찰은 현장에 쓰러져 있다 도립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박범호씨(26·도장공·춘천시 요선동)가 깨어나는대로 정확히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경찰은 박씨가 의회 사무실에서 작업을 한 인부 3∼4명중 한명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화재 당시 현장에는 박씨만 남아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방화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할 방침이다.

1991-03-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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