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 10만∼12만원 올라
민영아파트 분양가격이 다음주중 10%내외 인상된다.
8일 건설부에 따르면 원가연동제에 의해 책정되는 아파트분양가격이 건자재값과 건설노임단가가 크게 올라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10% 안팎의 인상률안을 놓고 경제기획원 등 관계당국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가인상률은 다음주중 확정,발표될 예정이며 이달 분양분부터 적용된다.
현재 분양가 인상률은 한자리수(9% 정도)와 두자리수(11∼15%)를 놓고 막바지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전체 물가에 미치는 영향 등이 고려돼 9%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부는 지난해 건자재 및 건설노임의 급상승으로 현재 분양가 인상요인이 15.36%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나 다른 부동산가격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인상요인을 모두 반영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인상률이 9%로 채택될 경우 아파트분양가격은 평당 평균 10만∼12만원이 오르게 된다.
규모별로는 국민주택 규모의 건축비가 ▲15층 이하의 경우 현행 1백13만원에서 1백24만원 ▲16층 이상은 평당 1백27만원에서 1백38만5천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 국민주택규모 초과아파트는 ▲15층 이하는 1백16만원에서 1백26만5천원 ▲16층 이상은 1백30만원에서 1백41만7천원으로 오르게 된다.
민영아파트 분양가격이 다음주중 10%내외 인상된다.
8일 건설부에 따르면 원가연동제에 의해 책정되는 아파트분양가격이 건자재값과 건설노임단가가 크게 올라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10% 안팎의 인상률안을 놓고 경제기획원 등 관계당국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가인상률은 다음주중 확정,발표될 예정이며 이달 분양분부터 적용된다.
현재 분양가 인상률은 한자리수(9% 정도)와 두자리수(11∼15%)를 놓고 막바지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전체 물가에 미치는 영향 등이 고려돼 9%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부는 지난해 건자재 및 건설노임의 급상승으로 현재 분양가 인상요인이 15.36%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나 다른 부동산가격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인상요인을 모두 반영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인상률이 9%로 채택될 경우 아파트분양가격은 평당 평균 10만∼12만원이 오르게 된다.
규모별로는 국민주택 규모의 건축비가 ▲15층 이하의 경우 현행 1백13만원에서 1백24만원 ▲16층 이상은 평당 1백27만원에서 1백38만5천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 국민주택규모 초과아파트는 ▲15층 이하는 1백16만원에서 1백26만5천원 ▲16층 이상은 1백30만원에서 1백41만7천원으로 오르게 된다.
1991-03-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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