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내전 진정국면/정부군,바스라등 남부도시 탈환

이라크 내전 진정국면/정부군,바스라등 남부도시 탈환

입력 1991-03-07 00:00
수정 199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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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니코시아·워싱턴 외신 종합 연합 특약】 이라크공화국 수비대를 주축으로 하는 이라크정부군은 탱크와 포 등 중화기를 동원,반군들이 장악한 이라크 제2의 도시인 바스라시를 비롯,소요지역을 탈환함으로써 이라크는 평온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미군 소식통이 6일 밝혔다.<관련기사 4·5면>

익명을 요청한 미군 소식통은 『이라크공화국 수비대 5천여명이 바스라시에 투입돼 반군을 제압했으며 그밖의 남부도시도 이라크정부군이 장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남부도시들의 상황은 유동적이지만 반정부 움직임은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라크 사막에 위치한 미군의 휴전선까지 탈출해 나온 난민들은 혁명수비대가 주바이르 마을을 포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라크공화국 수비대는 이슬람교 성지인 카르발라시에도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알렉산데르 벨로노고프 소련 외무차관이 6일 이란을 방문,이란 관리들과 중동문제를 논의했으며 5일 이란을 방문한 하마디 이라크 부총리와도 회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1991-03-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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