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박희태 대변인은 22일 김대중 평민당 총재의 기자회견에 대한 논평을 발표,『유언비어와 풍설에 근거,수서사건을 확대 재생산하려는 정략적 의도』라고 지적하고 『정부와 우리당은 미진한 부분에 대한 수사진행과 아울러 앞으로도 수사할 대상이 있으면 얼마든지 성역없는 수사를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대변인은 논평에서 『평민당이 또 다시 대통령을 겨냥하는 것은 국가원수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정치도의에도 어긋난다』면서 『노태우 대통령의 당적이탈 주장도 수서사건을 기화로 당과 정부를 이간시키려는 반간계』라고 비난했다.
박대변인은 논평에서 『평민당이 또 다시 대통령을 겨냥하는 것은 국가원수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정치도의에도 어긋난다』면서 『노태우 대통령의 당적이탈 주장도 수서사건을 기화로 당과 정부를 이간시키려는 반간계』라고 비난했다.
1991-02-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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