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9일 노태우 대통령의 수서사건 관련 국민담화에 대해 각각 다음과 같이 논평을 발표했다.
▲박희태 민자당 대변인=이번 담화는 깨끗한 정치,돈 안드는 선거를 위해 선거공영제,정치자금법 개정,건전한 정치윤리의 강화 등 이번 사건에서 표출된 문제점에 대해 시의 적절한 처방을 내어 놓은 것으로 생각하며 당도 이를 구체화 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박상천 평민당 대변인=수서사건의 본질은 청와대와 행정부에 의한 행정권력의 남용과 부패에 있음에도 이에대한 해명은 없고 사건의 조기종식과 정치풍토 개혁만을 강조함으로써 핵심을 벗어났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장석화 민주당 대변인=노대통령이 과연 현재의 총체적 정치위기의 실체를 바로 파악하고 있는 것인지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박희태 민자당 대변인=이번 담화는 깨끗한 정치,돈 안드는 선거를 위해 선거공영제,정치자금법 개정,건전한 정치윤리의 강화 등 이번 사건에서 표출된 문제점에 대해 시의 적절한 처방을 내어 놓은 것으로 생각하며 당도 이를 구체화 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박상천 평민당 대변인=수서사건의 본질은 청와대와 행정부에 의한 행정권력의 남용과 부패에 있음에도 이에대한 해명은 없고 사건의 조기종식과 정치풍토 개혁만을 강조함으로써 핵심을 벗어났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장석화 민주당 대변인=노대통령이 과연 현재의 총체적 정치위기의 실체를 바로 파악하고 있는 것인지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1991-02-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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