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상오11시20분쯤 졸업식이 거행되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교육대학(학장 김봉수)에서 87년2월 「교대인은 각성하라」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박선영양(당시 21세)의 어머니 오영자씨(51)와 졸업반학생 5백여명이 시위를 벌이는 바람에 학위수여식이 20분만에 중단됐다.
1991-02-1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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