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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일보 노동조합(위원장 이광호·35·경제부기자)은 11일 하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5가 106의2 편집국 사무실에서 조합원 총회를 열고 전체조합원 2백78명중 1백89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86%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그러나 파업시기와 방법 등은 13일 열리는 「노조비상 대책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노조는 최근 회사측이 경영난으로 지면을 20면에서 16면으로 축소하고 모재벌 기업과의 합작을 추진하는데 항의,지난달 31일 쟁의발생신고를 낸바 있다.
1991-02-1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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