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특소세 인상 방침/이 동자/올 여름부터… 전력소비 줄이게

에어컨특소세 인상 방침/이 동자/올 여름부터… 전력소비 줄이게

입력 1991-02-13 00:00
수정 1991-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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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2000년까지 해외자원개발에 의한 원유도입비중을 현재 2.5%에서 20%까지 높이고 산업·발전용으로 쓰이는 유연탄의 경우는 9.2%에서 30%까지 늘릴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위해 석유사업 기금의 해외자원개발 지원금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희일 동력자원부장관은 12일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전경련 국제경영원 월례조찬회」에 참석,이같이 밝히고 『걸프전쟁의 후유증과 에너지산업에 대한 개방압력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소비절약 정책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 여름부터 부족사태가 예상되는 전력공급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01년까지 총 32조9천억원을 투입,55기의 신규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라면서 당장 올 여름부터 냉방용 전력수요가 가장 많은 에어콘에 대해 특소세율을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1991-02-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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